10일 굿모닝신한증권 송지현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40만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5월 실적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며 향후에도 신규 점포 개점 및 소비 회복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관측. 이마트 신규 개점으로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582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하반기 이마트 신규점을 위한 인원보강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7.3%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최근 견조한 동일점포 매출 성장과 성공적인 신규점포 개점을 감안해 성장 잠재력에 대한 우려로 적용됐던 할인율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