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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김창윤 '깜짝 선두'..포카리스웨트오픈 1R 7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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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2년차인 김창윤(22ㆍ휠라코리아)이 2005포카리스웨트오픈(총상금 3억원)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 '무명' 김창윤은 9일 김포시사이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만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기록,신용진(41ㆍLG닥스)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김창윤은 SBS코리안투어 시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다크 호스'. 이날 퍼트수가 25개에 불과할 정도로 퍼트감이 뛰어났다. 신용진-신용혁(36) 형제는 나란히 2,3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장타자 신용진은 이글 1개와 버디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2위다. 신용혁은 5언더파 67타로 김대섭(24ㆍSK텔레콤) 안창수(33ㆍ팀애시워스) 박도규(35ㆍ테일러메이드),아마추어 강성훈(18ㆍ남주고)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이루고 있다. 2003년 이 대회에서 대회 최소타(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한 김대섭은 버디 8개와 보기 3개로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했다. '노장' 최윤수(57ㆍ던롭코리아)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올라있으며 최광수(45ㆍ포포씨)와 박부원(39ㆍSD골프)은 3언더파 69타로 그 뒤를 잇고 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상호(50ㆍ빠제로)는 1언더파 71타로 강욱순(39ㆍ삼성전자) 등과 함께 공동 34위에 자리잡았다. 김포시사이드CC소속인 이부영(44)은 이븐파 72타로 중위권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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