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서비스大賞] 금호리조트‥ 24시간내 불만처리 '피드백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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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는 올해 금호개발의 리조트부문과 금호산업 고속사업부의 패밀리랜드를 하나의 사업부로 통합,'금호산업 레저사업부'(대표 김창규)로 새로 출발했다.
금호리조트는 1995년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미륵도에 국내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갖춘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를 개장했으며 이후 금호설악리조트(산악계곡형),금호화순리조트(온천형),금호제주리조트(해안 휴양형)를 차례로 열어 현재 4개의 특급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대대적인 시설공사와 신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리조트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금호화순리조트의 온천을 다양한 종류의 아쿠아풀시설과 야외풀 등을 갖춘 워터피아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 금호화순리조트에서는 주말농장을 여는 등 주5일 근무제에 맞추어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2008년에는 수도권에 콘도를 착공,2010년 개장해 제주권과 경상권 전라권 설악권을 잇는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의 불만이나 시정요구 사항이 홈페이지나 유선상으로 고객센터에 접수됐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해결하도록 규정하고 추후 같은 불만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피드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 개인별?사업장별로 서비스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포인트가 기준치 이하로 내려갈 경우 서비스 클리닉 과정을 이수토록 하는 등의 페널티를 주는 반면 기준치 이상일 경우 포상을 받는 서비스 포인트제도를 시행하고 했다.
김창규 대표는 "직원들에게 '내가 불편하면 고객도 불편하다'는 말을 늘 얘기한다"며 "고객들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먼저 능동적으로 불편한 점을 찾아 조치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호리조트는 금호그룹 계열사와 제휴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조트 이용객의 경우 금호렌터카와 제휴,편리한 예약과 할인혜택을 주고 아시아나 항공도 국내선 예약을 리조트 예약실을 통해 하면 특별 할인해 주고 있다. (02)737-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