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PL, HP와 50억 달러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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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가 앞으로 3년간 HP에 노트북과 모니터용 LCD 공급하게 됐습니다.
LG필립스LCD는 장기적인 공급 기반을 구축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갑니다.
보도게 박준식 기잡니다.
LG필립스LCD가 세계 TFT-LCD 시장의 주도권을 잡게 됐습니다.
세계적인 IT기업인 HP와 TFT-LCD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수퍼)HP에 3년간 50억달러 어치 공급
LG필립스LCD 구덕모 부사장과 HP 커크 몰 부사장은 체결식을 갖고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3년간 50억달러 어치를 공급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전략적 제휴를 겸하고 있어서 두 회사의 파트너십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HP사는 이번 계약으로 높은 품질과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수퍼)HP, 노트북시장 성장기반 구축
이를 기반으로 노트북과 디스플레이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LG필립스LCD 입장에서는 대규모 물량의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수퍼)LG필립스LCD, 모니터시장 주도 목표
특히 대형 모니터용 LCD와 TV용 LCD분야의 시장 우위를 노트북과 모니터 시장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게 LG필립스LCD 목푭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늘어난 공급물량은 6세대 생산 확대와 7세대 가동에 따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