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7일 한국오에이와 한미반도체가 거래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오에이는 177만5000주(상장 예정 주식의 30.6%),한미반도체는 444만7060주(30%)를 공모,거래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오에이(대표 노재근)는 1992년 설립된 사무용 가구 전문업체로 지난해 601억원의 매출액과 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 공모가격은 4000~5500원(액면가 1000원)이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업체인 한미반도체(대표 곽노권)는 지난해 매출액 696억원에 순이익 148억원을 냈다. 주당 예정 공모가격은 8000~1만원(액면가 500원)이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