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후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한부총리는 오찬 간담회에서 경제성장률에 대해 "전망으로는 5%성장이 어렵다. 전체적으로 4%전후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부총리는 이를위해 "거시적으로 저금리, 재정지출, BTL, 종합투자계획등 거시 확장정책, 올해부터 시행된 법인세 소득율 인하등과 국책사업등 미시적인 정책등에서 모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와함께 주식시장에 대해 "적립식 펀드가 많이 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면서 "적립식 펀드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는 있지만 가능한 시장에 맡기고 지금 얘기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씁니다. 동북아 금융허브 전략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책임지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라고 말씀하셨다. 대통령께서는 금융인력 양성문제는 국가가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금융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공급해주라고 강조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원화 국제화와 관련,오전 회의에서 "외국인이 원화가지고 있으면 부동산투기 가능한 점 때문에 다소 조심스럽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한부총리는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곳은 어딘가라는 질문에 대해 "규제풀어주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박차관보 후임인사는 어제 오후 후보를 결정해 청와대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