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KT와 해외사업 충돌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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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는 KT는 해외 통신시장 진출시 SK텔레콤과 사업영역이 부딪힐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한석 KT 글로벌사업단장은 알제리 최대규모의 종합박람회인 '알제 인터내셔널 페어'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SKT와 해외시장 진출시 사업 부문이 겹쳤던 전례가 없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또 KT와 SKT는 각각의 핵심역량을 갖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만약 KT가 와이브로 서비스를 수출한다면 SKT도 나름대로 자신있는 사업영역을 갖고 해외진출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