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오늘 본점 8층 회의실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생계형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조흥은행은 이번 업무제휴을 통해 총 50억원 규모로 400여 생계형 영세 자영업자에게 대출을 지원하여 신용회복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출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이 확정된 영세 자영업자로서 조흥은행이 최대 채권금융기관이고 금융기관 채권이 5천만원이며, 동일인당 2천만원 한도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상환은 1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며, 대출금리는 연 6% 입니다. 조흥은행은 민간비영리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좋은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