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30일 인천-시카고 신규 직항노선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월, 수, 토요일 인천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하고 귀국편은 시카고에서 화, 목, 일요일 오전 1시에 출발합니다. 아시아나는 "인천-시카고 직항노선 개설로 미 서부와 동부에 치중된 미주 노선이 중부까지 확대되면서 미국내 네트워크가 강화됐다"며 "연간 6만여명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