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상고온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5,771만kW까지 상승해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은 지난 94년과 같은 35.6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6.9%의 예비율이 확보되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올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는 무더위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등으로 7.4% 증가한 5,503만kW로 전망하고 있다며 전력공급 예비율은 안정수준인 12.1%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