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에서 이상표 인사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 정갑철 화천군수 등 마을 주민 50여명과 함께 '삼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화천군은 상서면 신대리 토고미 마을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삼성전기 임직원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매년 5월 마지막 휴일을 '삼성의 날'로 정해 임직원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수 식재와 유기농 식사 후 오리 방사, 소달구지 타보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행사가 진행된 기념식에서 삼성전기는 유기농 농사를 위한 오리 6천 마리를 마을에 기증했고, 토고미 마을은 보답으로 햅쌀 3천500kg을 가을에 보내주기로 약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