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 권위자인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영문 도메인과 한글 도메인이 한 개인에 의해 모두 선점된 것으로 밝혀졌다. 도메인·호스팅 등록 기관인 후이즈(whois.co.kr)는 30일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고 있는 유재봉씨(46)가 황 교수의 치료용 줄기세포 배양 성공 발표 직후인 지난 21일 한글과 영문 도메인을 모두 등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