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누리투자증권 김성인 연구위원은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6만5,500원으로 올렸다. 부진했던 CCFL 부문의 출하량이 2분기부터 급증함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선 다변화 등으로 2분기 출하량이 1520만개로 전기 대비 44% 증가하고 가동률도 66%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주력제품이 여타 LCD용 제품들과 달리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 제품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