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2분기 이익모멘텀 기대..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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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이 한진중공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6일 한누리 이영민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컨센선스를 하회했으나 충당금 설정 157억원을 감안할 때 타 조선업체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 조선부문 충당금 규모가 축소될 전망이며 환율 안정시 충당금 환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4월말 현재 신조선 수주는 14.8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1조원)를 초과 달성했으며 현재 협상중인 컨테이너선 주주는 2009년 3월 물량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목표가 1만8,2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