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토필드 적극매수 신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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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분기 이후 토필드 실적 개선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적극 매수'로 신규제시했습니다.
김현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토필드 1분기 실적 부진은 방송사업자 시장 진출 지연이 원인이었으나, 이것이 방송사업자 시장 진출 무산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셋탑박스를 탑재한 PVR의 매출 비중이 커짐에 따라 수익성 증가가 기대되며,
영국과 북유럽 등 시장 다변화와 신제품 출시,중저가 제품 라인업 보강이 주가에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자체 영업능력 약세와 적극적인 IR 마인드 부족은 주가에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목표가는 1만 5,800원을 제시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