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하반기 수익성 크게 개선 기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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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현대미포조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6일 현대 박준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수리용으로 이용되던 1번 도크의 선박 건조 전용으로 전환되면서 2분기부터 외형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은 4월 후판가격 추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1분기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조선가 상승 및 컨테이너선 매출비중 증가로 올 하반기부터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7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