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47
수정2006.04.03 00:50
정부는 한덕수 경제부총리 주재로 외국인투자위원회를 열어 충북 청원 쇼트글라스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충북 청원 오창 지방산업단지내 9만3천평 규모의 쇼트글라스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독일 쇼트 AG사가 5천여억원을 투자해 TFT-LCD용 유리기판 제조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2010년까지 955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2016년까지 5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쇼트글라스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으로 조세감면 등 세제지원을 받는 외국인투자지역은 모두 16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