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상하이 용제공장 설립공사를 올해 하반기 중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생산 규모 28만톤의 무공해 용제공장으로 약 3천만불이 투입될 예정이며, SK는 지난해 말 중국 석유회사 시노팩과 합작 설립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는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라며 "중고가 제품 생산으로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