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 관계자들이 고객예탁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증권금융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지난 18일 Bernhard Steiner 아태지역 신용담당 이사를 포함한 UBS 인베스트먼트 뱅크 관계자 4명이 한국증권금융을 방문했습니다. 양찬석 한국증권금융 기획부문장은 "UBS 증권 관계자들은 고객예탁금이 증권금융 고유계정과 별도로 정확하게 구분관리되고 있고, 채권 수익증권 유가증권담보대출 콜론 RP매수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점, 고객예탁금 운용에 관한 의사결정 시스템에 대해서도 깊은 신뢰를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고객예탁금은 1978년부터 증권금융에 의무예치되기 시작해, 지난 1998년 IMF 당시 고려, 동서증권의 부도 이후, 증권회사의 고객예탁금은 전액 의무예치되고 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