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법정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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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yer: Doctor, before you signed the death certificate, did you check for a pulse?
Witness: No.
Lawyer: Did you check for blood pressure?
Witness: No.
Lawyer: Did you check for breathing?
Witness: No.
Lawyer: So, then it is possible that the patient was alive when you signed the certificate?
Witness: No.
Lawyer: How can you be so sure, Doctor?
Witness: Because his brain was sitting on my desk in a jar. But now that you mention it, it is possible that he could have been alive and practicing law somewhere.
변호사 - 의사 선생, 사망진단서에 서명하기 전에 맥을 짚어봤어요?
증인 - 아뇨.
변호사 - 혈압을 검사했어요?
증인 - 아뇨.
변호사 - 호흡을 하고 있는지 알아봤어요?
증인 - 아뇨.
변호사 - 그렇다면 환자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망진단서에 서명한 것일 수도 있겠군요?
증인 - 아뇨.
변호사 - 어떻게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증인 - 그의 두뇌가 내 책상 위 항아리 속에 들어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니까 생각하는데 그 사람이 어딘가에 살아 있어서 변호사 노릇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 death certificate : 사망진단서
△ pulse : 맥박
△ jar : 항아리, 단지, 병
△ practice law : 법률업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