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사장, 국내외 I R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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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신한금융지주 신임사장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활동에 나섭니다.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이인호 사장은 내일 지분율 5.17%로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을 방문해 면담을 갖고, 20일에는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외국계 투자자인 캐피탈 그룹과 알리안스, 피델리티, 슈로더 등을 대상으로 다음주까지 컨퍼런스 콜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이 사장은 8월에는 뉴욕과 홍콩, 런던등을 방문해 로드쇼에도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장은 투자자들을 만나 사장 교체에도 불구하고 뉴뱅크 전략의 유지와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의 주식을 어제 32만여주 순매도한데 이어 오늘도 CSFB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등의 창구를 통해 6만7천여주를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