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형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노비타를 매각함으로써 이 사업부문에서 철수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회사 노비타를 두산 계열의 벤처캐피털인 네오플럭스캐피탈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네오플럭스캐피탈은 기업구조조정(CRC) 펀드를 활용해 노비타의 지분 전량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비타는 비데, 밥솥, 가습기, 유무선전화기 등 소형 생활가전제품을 제조해 왔으며, 삼성전자는 이 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