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CJ(주)에 대해 삼성생명 주식 매각시 대형 호재이나 이를 틈타 차익실현할 것을 조언했다. 18일 CLSA는 CJ(주) 분석자료에서 미국 사모펀드 KKR의 삼성생명 주식 입찰 루머에 대해 성사시 매우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동종업체대비 평범한 이익 증가율과 계열사들의 실망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차익실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순자산가치대비 할인율이 35%로 30%까지 좁혀질 수 있으나 주가수익배율 12.7배를 고려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 8만8,000원으로 시장하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