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21
수정2006.04.03 00:23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 선도프로젝트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삼보종합건설 등 45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며 총 공사비 236억5,600만원 규모로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센터는 2011년까지 4천1억원을 들여 제주시 아라동 일대 33만평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 50여개의 첨단과학기술 관련 업체를 입주시킬 방침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