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뉴미디어 사업 전개 위한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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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매니지먼트사이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기업인 IHQ가 디지털 시대의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개를 위한 사내 전략기획실을 신설했습니다.
IHQ 전략기획실은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온라인, 모바일컨텐츠 사업은 물론, 향후에 전개 될 디지털 뉴미디어 컨텐츠 사업을 위한 IHQ의 전략적 테스크포스가 될 예정입니다.
IHQ는 신설된 전략기획실을 기반으로, 스타와 영화, 드라마, 게임 등 기존에 제공하던 핵심 컨텐츠들의 확대 재생산을 통해 뉴미디어와의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도 종합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기업의 선두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대기업인 SK텔레콤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IHQ는 “앞으로 선보일 신규사업에는 스타 마케팅과 영상, 드라마, 게임 등 회사의 핵심 컨텐츠 분야가 모두 망라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장기적인 의미에서의 신규사업이란 비단 기존의 전통적 형태의 사업영역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설된 전략기획실은 우선적으로 향후 예상되는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전용드라마와 컨텐츠 등의 제작 프로젝트들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컨텐츠 제공에 있어 선순환 구조를 주도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국내 컨텐츠 사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이에이치큐는,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해 전 SK텔레콤 내 June사업기획팀과 Contents Biz팀을 총괄하던 김광섭 팀장을 사내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섭 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3G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인 June을 직접 런칭한 디지털 컨텐츠 사업분야의 핵심 인물로 김광섭 부사장은 아이에이치큐 기존의 정훈탁 대표이사, 전용주 부사장과 함께 회사 내 핵심 경영진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