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탈세를 조장해 온 자료상혐의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혐의 금액이 고액이거나, 상습적이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가 있는 151명을 조사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자 유형은 법인사업자가 58.9%인 89명, 개인사업자가 41.1%인 62명으로,세금계산서 수수질서가 문란한 업종인 건설업관련이 33명으로 22%를 차지했습니다. 국세청은 사업장을 관할하는 지방국세청 과 세무서 조사요원을 동원해 오늘부터 40일간 세무조사를 실시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