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 하룻만에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미국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일부 헷지펀드 파산 루머가 이틀연속 악재로 작용하며 약세로 출발한 다우공업지수는 결국 전날보다 19.14포인트(0.19%) 오른 10,300.25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8.78포인트(0.45%) 상승한 1,971.5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3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축소된데다 유가가 배럴당 50달러선으로 급락한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어제 장마감후 세계최대 네트워크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의 양호한 실적발표도 지수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