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D램..5월 바닥으로 상승 반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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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은 5월을 바닥으로 D램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최시원 세종 연구원은 256Mb DDR1 가격이 5월 중 2달러 초반 대에서 바닥을 확인한 후 하반기에는 상승 반전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 이유는 2분기 D램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DDR2 생산 증가로 DDR1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 PC 구매비용 증 D램의 비율도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하락해 가격 하락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가격이 주요 D램 업체들의 손익분기점을 하회하는 수준까지 충분히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원가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하반기 D램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