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4월 원외처방약 매출이 16.6%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제약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약품 다소비 세대인 40세 이상 중년세대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하고"올들어 4월까지 국내 상위제약사의 성장률이 18.6%로 외자계 제약사 성장률 -0.1%보다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성장률이 높은 제약사로 태평양제약,동아제약,한미약품,부광약품,안국약품,종근당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