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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F&G, 1분기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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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퍼 박지은이 주주로 있는 삼호F&G가 1분기에 적자를 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어묵 등 수산물 가공업체인 삼호F&G는 1분기 396억원의 매출을 거뒀지만,1억2000여만원의 영업손실과 4억9000여만원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작년 같은 기간 428억원의 매출과 4억8000여만원의 영업이익,3억2000여만원의 순익을 낸 것에 비하면 외형은 줄고,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지난 2002년 3월 박지은의 부친 박수남씨가 경영하는 서울 강남지역의 대형 음식점 삼원가든이 인수한 삼호F&G는 지난 2002년 430억원의 순익을 낸 뒤 2003년과 2004년 각각 30억원과 5억원으로 순익이 줄어들었다. 삼호F&G는 현재 삼원가든이 31.11%,그레이스팍 코리아가 4.43%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으며 박지은의 지분율은 3.91%다. 삼호F&G의 주가는 지난해 8월 한때 액면가(500원)보다 낮은 400원대로 밀렸다 꾸준히 반등,지난 3월 장중 한 때 1000원을 넘기도 했으나 현재는 64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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