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인 서울마천(6.6만평)과 부천범박(14.1만평), 진해자은3지구(20.5만평) 등 3곳 41.2만평을 전체 주택의 50%이상을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하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구는 올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국민임대주택 4973가구 등 모두 8407가구에 대한 사업승인후 2007년 상반기쯤 일반에게 분양됩니다. 이들 지구는 기존 도심과 가까워 서민용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적합하며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임을 감안해 공원 녹지율을 25%에서 31%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