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우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비관적인 주식시장 거래대금 시나리오(3.0조원)하의 적정가는 1만8,500원, 표준(4.5조원) 및 낙관적인 시나리오(6.0조원) 하의 적정가는 각각 2만7,500원과 3만5,000원으로 각각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구철호 연구원은 비관적인 거래대금 전망하에서도 향후 2년 연속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 이상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대표적인 턴어라운드주로 부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는 3만원으로 종전대비 25%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