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굿모닝신한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하고 이는 화성 부문의 선전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원화강세 요인으로 전지 부문 매출이 감소하는 등 정보소재 부문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안정적인 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1분기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와 투자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