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30
수정2006.04.02 23:31
손안의 TV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위성DMB가 오늘부터 본방송에 돌입했습니다.
위성DMB업체인 TU미디어는 1일 오전 10시 성수동 방송센터에서 서영길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DMB 본방송을 위한 첫 전파를 송출했습니다.
위성DMB는 비디오 채널 7개과 오디오 채널20개로 시작해 비디오 최대 14개와 오디오 24개, 데이터 방송 등 모두 40여개의 채널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가입비는 2만원, 월 이용료는 1만3천원입니다. 하지만 본방송을 기념해 5월 한달간 가입비와 이용료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