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SK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9일 이광훈 한화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이는 석유정제 부문의 이익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유대금 결제방법 변경과 원화절상에 따른 영업마진 축소, 국제 원유가 강세 등을 동 부문 감익의 원인으로 제시. 수익 전망의 과대 추정감이 있으나 3월이후 아시아 정제마진 강세에 따라 국제 석유시장 동향 등을 지켜본 뒤 수익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수에 목표가 7만3,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