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국민은행의 1분기 높은 순이익에도 불구하고 핵심이익 부문이 부진하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증권의 유재성 연구원은 "국민은행이 충당금 적립액 감소에 힘입어 순이익이 급증하고 자산건전성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각각 전분기대비 8.8%와 2.0% 줄어든 점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삼성증권은 국민은행의 목표가 4만6,000원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