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문서 관리 솔루션으로 통합한 HP 스캔젯 8250과 8290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컨수머 마케팅 박준규 과장은 “이번에 출시된 ‘HP 스캔젯 8290과 8250은 전문적인 문서 스캐닝에 필요한 고속과 고화질처리로 하루 최고 1,000페이지까지 작업이 가능한 동급 최강의 스캐너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자동 스캔 품질 제어기능과 한번의 클릭으로 스캔에서부터 이미지 처리, 저장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HP만의 솔루션으로 여러 부서의 송장을 관리하는 회계부서나 창고 주문서를 관리하는 물류업체, 리스회사 등에서 문서들을 디지털화해 보관하는 빠르고 편리한 솔루션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허 받은 인스턴트온 기술로 스캐너가 작동되고 4초 만에 스캔결과를 미리 볼 수 있으며 USB2.0 인터페이스를 통한 40배 빠른 스캔 전송이 가능한 점을 회사측은 특징으로 꼽은 가운데 기존의 모둔 운영체제 와 문서 관리 시스템과 호환되며 윈도우 기반 PC나 매킨토시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구동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