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유저랭크검색 서비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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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이용자들의 검색한 결과를 분석해 가장 많이 검색한 순으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이른바 ‘유저랭크검색’이라는 검색방식이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검색포털 엠파스는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검색이용 행태를 집계 분석한 후 매일 매일 검색결과에 반영해 검색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유저 랭크’방식의 검색서비스를 오늘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저랭크검색’이란 사용자가 많이 본 순서대로 검색 결과를 동적으로 재배치해주는 신개념의 검색서비스로, 엠파스가 1년 동안 사용자의 검색이용 행태 데이터를 분석,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동적 재배치 알고리즘'을 적용한 검색 방식입니다.
엠파스의 ‘유저 랭크 검색’의 가장 큰 특징은 시기별, 이슈별로 변화하는 사용자의 관심도와 이용률이 검색 결과에 매일 매일 반영돼, 같은 키워드라도 시기에 따라 검색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반영한 점입니다.
'자연어 검색'으로 검색 포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는 엠파스는 이번 ‘유저 랭크 검색’서비스를 계기로 또 한번 검색시장에서의 돌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파스 한성숙 본부장은 “동적 재배치 알고리즘은 수천만~수억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계산, 바로 바로 검색결과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정교한 검색엔진 및 검색 기술력을 요한다”면서 “이 기술은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검색 정확도에 관한한 사용자중심으로 제공하는 엠파스만의 차별적 우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파스는 이와 함께 "비교 체험 코너를 마련해 다른 검색사이트의 검색결과와 유저 랭크 검색이 적용된 엠파스의 새로운 검색결과를 나란히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며 "직접 비교해보면 엠파스의 '유저 랭크 검색'이 얼마나 적합한 결과를 잘 보여주는지를 확연하게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