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닥 시장이 뚜렷한 상승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테마주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초 코스닥 상승장을 이끌었던 힘있는 테마주과는 달리 단발성 일일 테마에 머무르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진 기잡니다. (기자) 단발성 테마를 주의하라! 최근 약세를 보이고있는 코스닥시장에서 줄기세포주, DMB 등 전통적 테마주뿐만 아니라 화폐도안변경, 황사, 지진 관련 신종 테마가 난립하고 있습니다.CG1) 하지만 이들 신종 테마들은 호재에 하루 오르고 다시 급락하는 단기성 반짝 테마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화폐도안변경으로 반짝 급등했던 화페관련주들도 청호컴넷만 선전하고 한네트케이디미디어, 그리고 나이스 등은 등락을 거듭하는 차별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CG2) 또 최악의 황사 발생 경고로 급등했던 황사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며 지진 관련주도 롤러코스터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CG3) "(테마주 선별은) 투자능력과 거기에 따라 기대 할 있는 실적규모, 그리고 주가를 반드시 비교해봐야한다."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단기성 테마에 묻지마 투자를 하기보다는 테마와 실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