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현대차와 일본자동차간 가격차이가 좁혀지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22일 CLSA는 현대차가 미국 판매 NF쏘나타 가격을 권장가격(MSRP)기준 1만7천895달러로 구모델대비 8.5% 올리기로 발표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종 소매가격은 인센티브나 리베이트 등에 달려 있으나 새로운 가격결정은 현재 10~20%인 일본차대비 가격 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