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우리조명/금호전기..LCD 부품업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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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우리조명과 금호전기를 TFT-LCD 부품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22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LCD TV 수요증가가 전망되는 올해 하반기에는 LCD 광원의 핵심부품인 CCFL의 수요도 동시에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CCFL 출하호조는 우리ETI와 금호전기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우리ETI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6%, 159% 증가한 780억원, 1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 금호전기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 40% 증가한 2천137억원과 341억원으로 예상했다.
우리조명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매수 의견과 적정가 6,800원을 제시했다.
금호전기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올리고 적정가는 5만1,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