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미술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서 '앙코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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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미술관이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내에 전시공간을 마련,28일부터 제주도 분관 개관을 기념한 '앙코르'전을 갖는다.
권여현(회화) 김범수(설치) 김준(오브제·영상) 김창겸(영상설치) 김학민(만화·게임캐릭터 설치) 박성태(입체설치) 박혜성(영상) 안광준(설치) 이중근(평면·설치) 등 작가 9명의 근작들을 선보인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은 연간 1백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현대미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연말까지. (02)736-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