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분자학술상에 장정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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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사장 고홍식)은 유화업계 첫 학술상인 '삼성고분자학술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장정식 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고분자학술상은 고분자 연구에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인 과학자를 선정,학술상 상금 규모로는 최대인 1천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급한다.
장 교수는 나노 사이즈의 고분자를 개발,한국 고분자 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삼성토탈은 전했다.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은 이날 한국고분자학회 총회에서 "기초과학 육성 없이는 기술 한국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학술상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