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치 낮으나 저가매수 기회..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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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와 관련해 수치는 낮게 나왔으나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추정치 2.39조원 영업이익 대비 10% 하회한 2.15조로 컨센서스 2.2~2.6조 영업이익의 하단마저 하회했다고 비교.
플래시 부문과 LCD가 예상보다 호조를 기록했으며 휴대폰 부문도 핵심 캐시카우로 복귀했다고 설명하고 DRAM 원가 하락율이 예상에 못미쳐 마진 하락폭이 컸던 것이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DRAM을 포함한 반도체 부문 원가가 높았던 것은 올해 전체 예산의 46%가 이미 집행되는 등 설비투자 집행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됐다는 점 등 때문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