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CJ엔터테인 성수기 도래로 투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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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5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달 10일 개봉한 '마파도'가 예상외로 흥행 호조를 기록하고 이달 개봉한 '달콤한 인생'도 무난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2분기에는 20억원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분기는 성수이인 3분기를 앞둔 시기이고 특히 7월에는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친절한 금자씨'가 개봉될 예정에 있어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일시적 투자심리 개선과 장기 펀더멘탈 개선을 구분해야 한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