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04회계년도 실적이 우려보다 나은 것으로 평가됐다. 15일 동원증권 이철호 연구원은 유니버스(삼성증권 제외) 주요 증권사들의 04FY 가마감 결과 연간 거래대금 수준이 3조원을 갓넘은 수준임에도 비용절감을 통해 실적 악화를 막아낸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당초 우려보다 나은 것"으로 지적하고"올해도 예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전망되는 비용 수준을 이어가면서 거래대금 증가시 어느정도 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증권산업 규제완화와 맞물린다면 신사업 수익도 미약하나더 더해진다면. 증권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 가운데 우리투자증권(舊 LG투자증권)에 대한 매수를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