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POSCO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대신 문정업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예상보다 고부가 제품의 판매비중이 더욱 확대되고 있고 수출단가는 향후 고공행진을 보일 것이라는 점을 감안,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4.8% 올린 6조6천175억원으로 수정했다. 한편 문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요인이 점차 해소되고 국내외 철강사들의 재고조정 마무리로 인한 국제 철강재 스팟가격의 상승 가능성, 국내 철강재의 출하 및 재고 순환지표의 호전 등으로 주가가 5월을 지나면 재차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가 29만원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