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소디프신소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동원 민후식 연구원은 소디프신소재 1분기 실적이 환율하락과 반도체 업체 등으로의 직거래 비중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유통물량 축소 등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부터는 설비증설 효과로 실적 상승 모멘텀이 재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TFT-LCD 7세대 라인 수율 상승에 따른 본격 가동과 반도체라인 증설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관측.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