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문화콘텐츠 해외인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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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현장실무인력 해외기업파견사업’을 실시합니다.
'현장실무인력 해외기업파견사업’은 해외의 문화콘텐츠 선진기업에 실무인력에 대한 인턴십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국제 공동제작 기반 조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에 시작해 매년 진행돼 왔습니다.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은 지난해의 경우, 모두 20여명이 선발돼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에 파견되어, 선진 문화콘텐츠기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기획, 제작, 프로듀싱, 마케팅 전문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연수 수행계획, 어학능력, 실무경력, 국내 파견기관과 해외수용업체의 관리계획 등에 대한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합니다.
파견을 희망하는 해외기업은 향후 국내 업체와 문화콘텐츠 관련 분야에서 네트워크 구축, 공동제작 등을 진행 또는 구상 중에 있는 업체여야 하며, 지역 제한은 없다고 진흥원 측은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