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올해 우량고객 확보는 물론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또, IC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신상품도 출시해 카드업계의 선도적 위치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양재준 기잡니다. 이제는 우량고객 확보에 따라 카드사의 우열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S : 고객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전개) 박해춘 LG카드 사장은 올해 경영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고객 니즈에 가장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고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 : IC.모바일 복합상품 선보일 예정) 박해춘 사장은 또, 최상위 소비계층을 위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IC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금융.통신 복합상품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S : 박 사장, "국내 금융기관 인수 희망") 채권단의 매각 추진과 관련해서는 박해춘 사장은 고객의 방대한 고객 정보 등 금융 인프라를 고려할 경우 국내 금융기관이 인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스크 관리에 대해 박 사장은 "올 10월부터는 리스크에 맞춰 고객별 사용한도와 이자율을 결정하는 리스크 예측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 : 주가, 실적 개선에 따라 상승 여력) 박해춘 사장은 또, LG카드의 주가와 관련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3조에서 5조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향후 실적개선에 따라 충분히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편집 : 신정기)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출연하는 "마켓리더에게 듣는다"는 오늘 낮 12시 방송됩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